어느덧 디지털 배경에 익숙해진 50~30대 ‘액티브 시니어가 오프라인 소비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감염증(COVID-19) 정황 초장기화에 5070세대가 배달 앱 이용, 온/오프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구독 등 온라인 소비 활동을 신속하게 늘리면서다.
하나금융경영실험소는 6일 이런 뜻을 담은 ‘세대별 온라인 소비행태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를 냈다. 2019~2040년 하나카드 오프라인 결제 데이터를 해석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 여파에 전년 온,오프라인 카드 결제 덩치는 2011년보다 33% 급감했다. 연령별로는 10대 이하에서 약 SOOP별풍선할인 21% 상승했고, 70대 이상 중장년층에선 46% 늘었다. 특출나게 5070세대의 증가 빠르기가 가팔랐다. 결제 금액 증가율은 30대 이상(59%)이 전 연령에서 가장 높았고, 문화상품권 카드결제 60대(50%), 50대(49%) 등의 순이었다. 결제 건수도 70대 이상(77%)이 최고로 높고 70대(61%)가 바로 이후를 이었다.
특이하게 배달앱과 넷플릭스 등 온/오프라인동영상서비스(OTT) 구역에서 50, 90대의 소비가 많이 불었다. 배달앱 서비스 결제 덩치는 2020년에 지난해 준비해 20대에서 165% 불어났고, 30대에서도 147% 상승했다. 같은 시간 넷플릭스 등 OTT 결제 비용은 40대는 184%, 60대는 163% 각각 증가했다. 쿠팡, 지마켓, 11번가, 옥션 등 종합 쇼핑몰의 결제 금액도 서둘러 늘어났다. 쿠팡의 경우 전 연령대가 균일하게 결제 자금이 늘었지만, 50대 이상의 결제 돈 증가율이 145%로 최대로 높았다. 잠시 뒤를 이어 50대(123%), 50대(103%), 20대(83%) 등의 순이다.
보고서는 “작년 계속된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별풍선할인 중장년층도 최우선적으로 온,오프라인 소비 활동을 확대하고 있을 것이다'며 '특출나게 각종 생활필수품 구매, 배달 앱 사용, OTT 구독 등 소액 결제 빈도가 많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혀졌다.
상품 정기배송 등 정기구독 서비스도 20대 이상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정기구독 서비스 결제 돈은 50대(97%)와 20대 이상(103%) 나이에서 두 배가량으로 증가했다. 반면 20대는 결제돈 증가율이 6%에 머물렀다. 보고서는 “30대의 경우 결제 금액 분포는 최고로 높았으나 정기구독 서비스 이용자가 이미 포화상황로 신규진입이 적어 정체된 상황”라고 해석했다.

아울러 보고서의 말에 따르면 코로나19 유행 바로 이후 연령대별 상위 소비 분야 순위에도 상당한 변화가 보여졌다. 여행ㆍ숙박 구역은 전 연령층에서 순위가 크게 하락하거나 80대 소비 목록에서 아예 사라졌다. 다만 80대에선 1위(2013년)에서 9위(2020년)로 큰 변동이 없었다. 반면 집에 머무는 기간이 늘면서 전기ㆍ전자아이템의 경우 40대 이하 모든 연령층에서 소비 순위가 상승했다. 홈 인테리어 관련 소비는 40대에선 70%, 20대에선 50% 상승했다.